[내돈내산/아웃백 수원역사점] 드디어 먹어본 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1년에 두어 번 정도 아웃백에 가는데요, 

갈 때마다 거의 블랙라벨 세트를 먹었는데 

여자친구와 언젠간 꼭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어보자고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그러다 이번 기회에 드디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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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수원역사점 

저희가 방문한 아웃백 지점은 수원역사점이에요. 

 

 

아웃백 수원역사점은 수원역 AK플라자 6층에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은 12시 쯤이었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어요.

 

웨이팅 예상시간은 약 30분정도로 나왔었는데 

실제 기다린 시간은 15분정도였던 것 같아요.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엔 파스타 1종과 수프 2잔, 스파클링 에이드 2잔

그리고 커피 2잔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요. 

 

매장에서 메뉴판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 데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주문할 때는 구분을 잘 못했는데 퍼펙트 본 인 스테이크 에디션으로 파스타 등이 제공되는 거였네요.

 

 

저희가 주문한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760g이었어요. 

100g당 24,000원으로 182,400원이었네요. 

그나마 아웃백 멤버십 쿠폰과 SKT 할인이 들어가 결제할 때에는 14만원대까지 낮출 수 있었네요. 

 

 

수프와 부시맨 브레드를 먹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나왔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투움바 파스타와 함께 같이 나왔는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썰어주시기 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렇게 테이블 위에 올려놔주셨어요. 

 

 

직원분께서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붙어있는 부위를 설명해주시면서 능숙히 썰어주셨습니다. 

새우살과 꽃등심 그리고 늑간살로 구성되어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새우살을 먼저 먹는게 좋다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뼈가 붙어있는 늑간살의 경우 요청하면 주방에서 썰어준다고 하셔서 속 편히 썰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썰어와 주신 늑간살은 정말 뼈와 살을 정말 깔끔히 분리해 주셨어요. 

 

 

매일 사진으로만 봤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정말...

글로 느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확실히 다르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먹는 양이 많지 않아서 부시맨 브레드도 처음 나온 하나만 먹었었는데도 배가 불렀습니다. 

일부러 제일 작은 사이즈인 760g으로 했는데도 마지막에는 겨우 다 먹고

투움바 파스타는 조금 남겼네요.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총평

토마호크 스테이크 총평을 남기자면

정말 맛이 있긴 하다! 근데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하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상품을 구매할 때의 구매력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큰 부담이 아니겠지만, 

할인 포함해도 2인 14만원대라 가격적 부담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정도는 기념 삼아 먹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 이상은 정말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분들이 먹겠구나 싶었네요.

 

여담으로 역시나 아웃백은 가족들끼리 가도 좋고, 연인들끼리 데이트 때 방문해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 지점을 가던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마음 편히 먹고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아웃백 스테이크 수원역사점 토마호크 스테이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