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BT버거앤타코 솔직 방문 후기

BT버거앤타코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BT버거앤타코 방문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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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햄버거를 아주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런 만큼 집 근처에 버거앤타코 매장에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며칠 전 포장 주문으로 한 번 맛보았습니다. 

버거앤타코 매장은 오다가다 많이 보았어서 기대도 많이 되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고, 

옆에는 탄산음료 디스펜서와 냅킨, 일회용 장갑 등이 있었습니다.

 

 

매장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방문 식사하기에 충분한 규모였구,

배달 주문이 간간히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 설치된 TV화면에는 히밥님께서

BT버거앤타코 해당 브랜드 매장에 방문하셨던 영상과 매뉴들을 비춰주었어요. 

 

TV화면에는 판매 매뉴들이 일정 간격마다 전환되었는데, 

가만히 앉아서 보니 화면이 큰 편은 아니라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차라리 한 화면에 베스트 메뉴내지 세트 메뉴 하나씩만 게시하는 방식으로

화면 전환을 주었더라면 더 가시성이 좋았을 것 같았네요. 

 

 

저희는 둘이 방문했기에 BT더블팩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BT더블팩은 햄버거 두 개에 타코 2피스, 감자튀김 하나와 탄산 두 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탄산은 제로 콜라를 마시려 했으나 품절 상태라 탐스 제로를 골랐습니다.

 

키오스크에 기재된 세트 가격은 2만 몇 백원정도였는데,

먹고 싶은 햄버거와 타코 등을 고르니 추가 비용이 발생해 25,400원이 되었어요. 음...

 

 

전체 풀 샷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타코랑 햄버거가 좀 작게 보이네요.

 

조금 더 자세히 느껴보실 수 있도록 햄버거 근접 샷을 올려드립니다.

비프치즈핫 버거와 비프살사 버거에요.

비프살사 버거에는 나쵸칩이 들어가있어 신박(?)했습니다.

 

 

요건 핫치킨 타코에요.

 

간단히 음식 평을 하자면

평이한 수제버거와 타코였습니다.

 

감자튀김은 빠삭하게 튀겨져 아주 맛있었어요.

음식을 다 먹고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는데, 

햄버거 패티를 좀 더 추가했더라면 배가 불렀을까 싶네요.

2인 25,400원 치고는 맛이나 양이나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만 음식에 대한 평가라는게 주관적인 요소이기도 하고,

포장을 해 집에서 먹었다는 점이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비프살사버거에 들어간 나쵸칩은 제가 먹었을 땐 눅눅한 상태였는데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했다면 갓 만들어진 상태로 먹게 되기에 느낌이 달랐을 것 같아요.

 

집 근처에 BT버거앤타코가 있으며,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방문할만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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