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다크니스(Age of Darkness, 이하AoD)를 즐기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다들 아직 살아계시죠?
스팀에 올라왔던 지난 신규 캠페인 공지에 이어 AoD에 새로운 영웅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나왔네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AoD에 새로 등장한 오더(The Order) 소속 영웅, 머렉 롱홀드(Merek Longhold)에 대한 공지를 번역 및 의역해드리겠습니다!
파파고 번역기 + 구글 번역기 + 의역으로 최대한 매끄럽게 번역해보았습니다.
틀린 점이 있으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강화하는 힘(The Bolstering Might)"으로도 알려진 머렉 롱홀드(Merek Longhold)는 오더(The Order)에 합류한 최신 영웅입니다.
거대한 할버드를 휘두르며 그에 걸맞는 자존심을 지닌 이 맹렬한 투사는 전장 안팎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을 선보입니다.
스스로를 법과 질서의 모범으로 제시하면서도 그의 욕망과 지갑에 이익이 될 때 어느정도의 도덕적 유연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머렉(Merek)은 오더(The Order)의 대주교 헥토르(Hector)를 20년 이상 섬겼습니다.
헥토르(Hector)를 섬기는 내내 머렉(Merek)은 아무런 의심없이 충실히 따랐습니다.
그 명령이 "옳던", "그릇되었던" 간에 말이죠.
그에게는 그것이 바로 오더(The Order)의 의지였습니다.
머렉(Merek)은 부유함과 나르시시즘으로 도박과 음주에 빠지게 되며 더 크게 살고싶은 욕망을 키워나갔습니다.
비록 에드윈(Edwin)에게서 자신의 비밀을 지켰음에도 그는 남몰래 자신의 타락을 부끄러워했습니다.
에로다르(Erodar)의 세계가 계속해서 파멸을 향해 나아가고, 오더(The Order)는 끊겨버린 길 아래를 계속해 내려가며, 영광스럽던 날들이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약간의 재미와 돈을 누려보는 게 어떤가요?
그의 자아만큼 큰 핼버드
머렉이 에드윈과 비교해 독특한 시각적 정체성을 가지며, 그의 탱킹 및 지원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에 대한 출발점으로 오더(The Order) 진영의 정체성 중 하나로 다른 진영보다 금속과 중갑을 더 많이 사용하여 그들의 힘과 방어력을 강조합니다.
이를 염두해두며 머렉과 에드윈 사이의 차별화가 필요했습니다.
에드윈은 전통적인 기사에 가깝도록 의도된 반면 머렉은 의심스로운 도덕성과 관련된 수많은 재능들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머렉은 매우 강력하고 무거운 타격 캐릭터입니다.
그는 훨씬 크고 당당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자신과 함께 싸우는 전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탱커 영웅이라는 시각적 표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영웅 중에서 머렉은 그의 자존심을 더 키우기 위해 가장 큰 체구와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머렉은 그의 화려한 갑옷을 장식하는 배지로 그의 권위를 과시합니다.
머렉의 디자인은 휘장의 불타는 검과 함께 그의 금속 갑옷 전체의 걸쳐 오더(The Order)의 불꽃 모티브 조각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는 에드윈보다 오더(The Order)와의 연합을 훨씬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떄문에 우리는 그것이 그의 복장에 많이 표현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한 복장에도 불구하고 머렉은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일어나는 방탕함 때문에 약간의 어수선함이 있습니다.
그는 황금 장신구와 오더에의 헌신에 거의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의 갑옷은 제 형상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머렉은 항상 '마실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와인을 담는 가죽부대 없이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일부 애니메이션과 능력에서 술을 몰래 마시는 것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머렉의 성우는 '약간의'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과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이미지에 신경쓰지 않는 머렉의 그 오만한 성격을 포착해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각 영웅은 스토리와 연결되는 작지만 뚜렷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웅 선택 화면을 확인하십시오.
머렉의 경우, 그는 20년 전 혈투에서 비자고(Vizargo)에 의해 열굴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이는 추후 캠페인에서 자세히 알게 될 것입니다.
"강화하는 힘(The Bolstering Might)"
"강화하는 힘(The Bolstering Might)"제목은 우리 팀이 탱커와 서포터의 원형을 결합한 영웅을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나왔습니다.
우리의 아이디어는 강력한 근접 전투 능력과 주변 아군을 위한 적절한 버프를 가진 영웅을 통해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근접 유닛 형성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이었습니다.
머렉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다른 영웅들과 상당히 다릅니다.
그는 혼자 적 무리를 제거하는 것보다 근접 유닛들과 함께 구성되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주변 유닛들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것을 영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머렉 사용법을 마스터하는데 핵심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후의 공지 내용은 머렉의 스킬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스킬 내용 설명과 함께 영상이 첨부되어 있어 스팀에 게시된 공지 글을 직접 보시는 편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신규 영웅 머렉 소개글을 읽으며 제작진의 의도와 추후 방향성들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물론 전부 제 추측이니 실제 방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머렉을 통해 빌드의 다각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AoD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영상과 글들을 보면
후반에는 근접 병력들은 거의 뽑지 않고 궁수와 석궁병 위주로 굴리며
타워에서 데스 나이트와 파이널 스탠드에 대응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제작진도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머렉과 같이 근접 유닛들에게 버프를 주는 영웅의 출시를 통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다양한 빌드를 경험해보도록 유도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추후 방향성으로 다양한 캠페인 시나리오 출시를 통해
세계관을 이루는 주 요소인 에로다르(Erodar)와 다크 에센스(Dark Essence)뿐만 아니라
각 영웅에 대한 이야기 및 영웅 간의 관계(가령 머렉의 얼굴에 예쁜 상처를 남겨준 비자고의 이야기라던가)등을 조명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지만 진짜 진짜 재미있는 AoD!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원하시는 종류의 공략글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해외 위키 글이나 공략 영상들 참고해서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Age of Dark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e of Darkness]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V0.9.0 패치노트 번역 (0) | 2023.04.20 |
---|---|
[Age of Darkness]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진영별 특징 (0) | 2023.04.20 |
[Age of Darkness] 데스 나이트 웨이브 오는 방향 알아내는 방법 (0) | 2023.04.17 |
[Age of Darkness] 극초반 추천 빌드 공략 (2) | 2023.04.15 |
[Age of Darkness] 진짜 플레이어가 쓰는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소개 (0) | 202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