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소개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파이널 스탠드(Age of Darkness: Final Stand, 이하 AoD)는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전략 디펜스 게임입니다.
데이 아 빌리언즈(They are billions)를 좋아하셨다면 분명 빠져들만한 장르의 게임이기도 하구요.
저는 현재까지 AoD를 30시간 이상 플레이하며 노말, 베테랑 난이도까지 클리어했습니다.
현재로서 제가 느끼는 AoD의 단점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과 아직 얼리 억세스 단계인 점이에요.
제가 AoD를 플레이하며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큰 마이너스는 아니었지만,
유저분들 중에서는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으면 아예 손대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기약이 없지만 한글화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스팀에 올라와있는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의 태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시간 전략, 기지 건설, 생존, 전략, 건설, 다크 판타지, 타워 디펜스, 액션 RTS, 자원관리, 판타지, 중세, 앞서 해보기, 전술
대충 위 태그들을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는 아직 얼리 억세스 단계에 있어요.
그래도 현재까지 꾸준히 이런저런 패치들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며칠 뒤에는 새로운 캠페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구요!
게임 난이도
이 게임은 쉬움(Easy), 보통(Normal), 베테랑(Veteran), 호러(Horrific), 나이트메어(Nightmare)
총 5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몹들의 수와 저장 가능 횟수 등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쉬움과 보통 난이도만 도전할 수 있고 상위의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그 위의 난이도가 해금되는 구조입니다.
저는 처음에 자존심이 있어서 보통(Normal)난이도부터 시작했었는데
몇 번 깨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쉬움(Easy) 난이도부터 클리어했습니다.
나이트메어(Nightmare)를 클리어한 영웅님이시라면
이후 커스텀 난이도로 보다 변태스럽게 어렵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나이트메어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할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영웅(Hero)과 진영(Faction)
현재까지 AoD에 출시된 영웅은 에드윈(EDWIN), 에일리스(AELIS), 사이러스(CYRUS) 그리고 비자고(VIZARGO) 총 4명입니다.
아주 당연히 각 영웅들은 저마다 스텟과 스킬이 다릅니다.
또한 진영(Faction)은 오더(The Order), 리벨리온(The Rebellion) 그리고 볼라티스(The Volatists) 세 진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의역하자면 앞의 두 진영은 기사단, 반란군 정도로 묘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볼라티스는... 구글 번역기에 의하면 휘발성주의자(?)라고 나오더라구요...?
진영 설명을 읽어보면 아직 스토리상 상세히 서술되진 않은 다크 에센스(Dark Essence)를 추구하는 막가파 무리 정도의 느낌입니다.
영웅과 진영에 색깔을 입혀놓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듯 각 영웅과 걸맞는 진영이 있습니다.
에드윈은 오더, 에일리스와 사이러스는 리벨리온, 비자고는 볼라티스로 진영이 고정되어있어요.
영웅과 진영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추후 캠페인 등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방어적인 에드윈을 추천드립니다.
에드윈의 오더 진영에는 방어의 끝판왕 캐터펄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투석기(Catapult) 능력치가 너프되어 끝판왕이라는 표현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쓸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 페이지는 간단한 소개만을 하는 장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처음 하시면 에드윈, 오더!
게임 목표
AoD의 게임 목표는 '생존'입니다.
AoD는 낯과 밤이 지속되고, 이따금 발생하는 데스나이트를 버티고 난 뒤 마지막 파이널 스탠드까지 견디고 나면 게임 승리입니다.
낯에는 자원을 확보하며 적극적으로 탐사를 합니다.
밤에는 이따금 전방으로 흘러들어오는 몹들을 걸러내면서 탐사를 진행합니다.
이 부분은 난이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쉬움(Easy) 난이도에서는 밤이라도 흘러들어오는 몹들이 거의 없어 주력 부대로 계속 탐사를 해 갔습니다.
보통(Normal)에서는 밤에 이따금 몹들이 흘러들어와 방어할만한 유닛을 한 두기정도 배치해야 했습니다.
데스나이트에는 특정 위치에서 한아름 몰려오는 몹들을 막아내는 페이즈입니다.
데스나이트 페이즈는 후에 등장할수록 등장하는 몹들의 수도 늘어나고,
강력한 몹도 더 많이 출몰합니다.
파이널 스탠드에는 데스나이트 페이즈에서 등장했던 위치'들'에서 왕창 몰려오는 몹들을 막아내는 마지막 페이즈입니다.
제가 처음 게임을 할 때는 방어선에 어느 정도로 병력을 배치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뚫리고 말았네요.
대충 아래 사진 정도면 정말 넉넉히 막을 수 있고,
자원상 저것보다 적게 배치해도 그럭저럭 막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인증
인증이 없으면 뭐다?
예, 마지막으로 간단히 인증만 마치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플레이는 현재까지 에드윈(EDWIN)과 에일리스(AELIS) 이렇게 두 영웅만 해 보았는데,
다른 영웅들도 플레이해볼 예정입니다.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파이널 스탠드(Age of Darkness: Final Stand)와 관련된 공략글도 꾸준히 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이트메어(Nightmare) 난이도 클리어 후기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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