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후기(인천공항 ~ 간사이 공항 왕복)

여는 글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 여행에 다녀오며 처음으로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을 먹어보았습니다.

뭔가 기내식하면 맛없는 도시락 느낌이었는데 생각 외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거기에 칼스 라거(KAL's LAGER)도 마셔볼 기회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인천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비행기 모두 대한항공이었는데, 

오늘은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갈 때에는 중식해산물요리와 함께

짭조름한 스낵 믹스 그리고 파인애플이 나왔어요. 

마실 건 콜라로 요청했었네요. 

야채가 큼지막하게 나와 아주 약간 아쉬웠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사이공항 → 인천공항 

간사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복귀할 때는 댄공 라거 대한항공 로고가 박혀있는

칼스 라거(KAL's LAGER)를 마셔봤습니다. 

일반석에서도 주류가 나오는지 몰랐는데, 갈 때에도 요청할 수 있었나 싶어서 약간 아쉬웠네요. 

메뉴는 찐 생선(?) 요리와 견과류 믹스 그리고 과일 몇 조각이 나왔어요. 

저는 생선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굳이 찾아먹는 편도 아니었기에 여기서도 약간 아쉽긴했지만(...) 

적당히 고소 짭조름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칼스 라거는맥주 맛에 대해서는 제가 평가를 할 정도로 깊게 아는 영역은 아니지만

기내식과 함께 마시기 좋았네요. 

 

 

맺음글

저는 기내식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어떤 기내식이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어떤 기내식이 나올지 미리 알고싶다면 한번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석 기내식 | 대한항공 (koreanair.com)

일반석 기내식

 

기내식은 정말 기대하지않았어서 예상치못했던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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