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아파트 단지 뺑뺑이
자동차 시트 몸에 맞추기 - 내가 편하게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정도
백미러 조정 - 뒷 문 손잡이가 내 눈에 보이는 정도
사이드 브레이크 - 요새는 다 자동으로 된다
차선 방지 기능 - 기본이랑 빡세게 하는 거 있다. 나는 빡세게 하는 건 잘 안쓴다. 남의 차선 가지고 막 그러더라.
좌회전 할 때는 크게 보고 돈다 / 핸들링은 넓게 조이고 푼다
우회전 할 때는 좁게 보고 돈다 / 핸들링은 확 조이고 푼다
좌/우회전 할 때 브레이크 살짝 밟으면서 해야된다.
협응 능력이 되어야 한다.
핸들은 놓지 않기!
핸들 냅두면 다시 돌아가는 것 나도 안다.
근데 지금 핸들링 배우는 거니까 놓지 말자.
핸들 꼬이게 잡지 마라.
차폭감을 익히자
잠깐 차 피해주고 나서는 바로 내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아파트 단지 돌거나 사람있는 곳 지나갈 때 뽕맞은 것 같은 사람은 피하자.
건들면 거의 무조건 깽값임
차 쪽 안보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차가 먼저 피해야 한다.
여담.
연수비로 내가 32만 원 내면 업체에서 수수료로 X원 떼 간다.
여기서 기름값 Y원 나가고 남은 돈을 강사님이 가져가신다.
2일차
도로주행
좌회전은 핸들 돌리는 거 여유롭게, 우회전은 빠르게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엑셀을 밟으면서 좌/우회전 한다.
신호대기할 때 앞 차의 바퀴가 안 보일 때 멈추면 된다.
유리로 보고 사이드 미러로 보고 하면서 차폭감을 익혀봐라
처음이라 맞은편에서 지나가는 차가 무서울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멀다.
이것도 운전을 해보면서 차폭감을 익히면 괜찮아진다.
방지턱 보이면 브레이크로 속도 줄여라
차선 변경할 때에는 다른 차들과 속도를 맞추면서 들어가는 거다.
너무 빨라도 느려도 안된다. - 하다가 속도 안줄여서 한 번 실패했다... ㅎㅎㅎ
여담.
강사님은 예전에 화물차 운전 했었다.
3일차
인근 역까지 도로주행 및 골목길 주행 + 주차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밟아주면서 가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km 준수
횡단보도는 보행자 다 지나가고, 신호 바뀌고 가라
우회전할 때 다른 차들 오는 거 보면서 가라
(좌회전 차선이 2차선인 곳에서) 좌회전 차선 잘 봐라
앞에 뭐 택배차나 사고가 났거나 하면 빠르게 차선 바꾸거나, 비키거나, 돌아가라
주차
주차는 감으로 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직접 해보면서 감을 잡아가야 한다
1. 주차하려는 차선과 자동차 손잡이의 위치를 수평으로 맞춘다
(내 시선에서는 주차선이 핸들보다 내 쪽에 가까운 느낌)
2. 오른쪽으로 핸들을 전부 돌려준다
3. 주차선의 T자가 보일 때까지 간다
4. 왼쪽으로 핸들을 전부 돌려준다
5. 차의 위치가 주차선과 일치할때까지 후진한다
6. 주차공간에서 쏠리거나 빠져나온 부분이 있으면 조정해야하는 방향에 맞춰 핸들을 반바퀴(내 느낌으로는 1/4바퀴인데 강사님께선 그게 반바퀴라 하심...) 돌리고 살짝 앞으로 간다.
7. 앞바퀴의 위치가 얼추 주차선과 맞아떨어진 것 같으면 핸들을 반대로 돌려 조금 앞으로 간다
8. 그대로 후진해준다.
4일차
도로주행 + 주차
주행할 때 신호 잘 보고, 밑 바닥에 표시도 잘 확인해라
앞에 천천히 가는 화물차가 비상등(깜빡이) 키고 오른쪽에 밀착해서 가는 이유는 먼저 추월해서 지나가라는 뜻이다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가 지나갈 때 쯤 빠르게 엑셀 밟고 가라 <- 내 예상보다 더 빨리 엑셀을 밟아야 함!
우회전할 때 직진하는 차들은 갈 수 있게 좀 들어가줘야 한다
평행주차는 쉽다
(내가 주차하려는 자리 앞, 뒤에 차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앞에 있는 차와 내 어깨선 쯤에 맞춘다
반대쪽으로 운전대를 다 돌린다
조금 가다가 멈추고, 운전대를 원래대로 돌려준다
후진해서 가다가 차를 돌려서 1자를 맞춰준다
주차하는 게 매 주차마다 똑같은 차폭, 거리 등을 유지할 수가 없다
결국 감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기준점은 잡되 감에 맞춰서 해봐라
많이 해보면서 틀린 부분을 조금씩 고쳐가라
가끔 주차선 없는 주차장이 있다.
이런 주차장은 다른 차들을 기준으로 주차해라.
여담
화물차 그거 다 빚이다.
새 화물차라고 해서 다 좋은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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