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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계인데 핑계는 아닌
대충 3달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하나같이 내 뱃살을 지적하네요.
나도 알고있었다. 알고는...
그럼에도 직장을 다니며 운동을 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물론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핑계는 아닌 느낌...
+ 작심삼일
한 2~3주정도 운동을 쉬다가 오늘 오랜만에 운동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동네 복싱장을 다녔었는데 이번에 처음 근처 실내 운동장에 있는 수영장에 갔네요.
수영을 하며 내 예상보다 내 체력이 하찮게 느껴졌습니다.
나름 동년배들에 비하면 체력이 좋은 편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기 전만 해도 1시간 정도는 가뿐히 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20분도 안되어 체력이 방전된 것 같았어요.
수영을 시작하기 위해 야심차게 주문한 수영복과 물안경이 무색했습니다.
물안경은 사이즈가 안맞는지 아니면 착용을 잘못했는지 물도 조금씩 들어왔고요.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느낌으로 가볍게 하고 꾸준히만 하자 꾸준히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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