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로서 원고가 들어왔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 독자
독자들이 이 책을 서점에서 살 수 있을까?
2) 저자
- 저자가 이 주제를 잘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인가?
- 열정이 있는가?
3) 이 책을 냈을 때 저자가 성장할 수 있는가?
- 저자가 성장과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가?
- 저자가 성장할 수 있는 책 → 독자가 선호하는 책!
원고가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보는 것은?
목차의 짜임새
에디터들은 바쁘다.
그래서 대체로 앞부분에서 끝나버리곤 한다.
따라서 에디터의 눈에 들어오는 짜임새있는 목차 등으로 시선을 끌어야 한다.
일반적인 출판사의 대략적인 계약 조건은?
1) 인세는 몇 프로인지?
인세는 보통 6 ~ 10% 정도 된다.
일반적으로 6 ~ 8%선에서 시작한다고 본다.
대형 작가도 별다른 조항이 있지 않은 이상 10% 이상은 힘들다.
2) 저자 증정을 몇 권을 주는가?
저자 증정 부수는 보통 30~50권 사이 정도 준다.
3) 저자가 책을 구매할 때 몇 퍼센트에 주는가?
저자 구매가는 시중 판매금액의 70%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이 있을까?
베스트 셀러가 되기위한 전통적인 요건들이 있다.
1) 타이밍
- 예를 들면 다이어트 책같은 경우는 살을 빼려는 의지가 많은 시기인(...) 5 ~ 7월 쯤 발간하는 경우가 많다.
2) 타겟
- 독자층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 넓게 잡을 것인지 좁게 잡을 것인지?
→ 주 타겟을 정하고 확장 타겟으로 확장!
3) 타이틀
- 눈을 확 사로잡을 타이틀!
- 키워드도 명확해야 한다
작가가 되는 것에 대한 김작가님과 백광옥 대표님의 대화
많은 예비 저자들이 왜 나는 책을 낼 수 없을까를 고민한다.
대부분의 저자들이 내 이야기를 쓰고 싶어한다.
내가 하고 싶은이야기를 하지 말고 독자들이 듣고 싶은 책을 기획하고 써라.
앞부분에는 독자들이 왜 봐야하는지, 보고 싶어하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와 독자가 읽고 싶은 이야기의 교집합을 찾아보자.
출판사는 천그루숲으로(...)
위 글은 유튜브 김작가tv 채널에서 김작가님과 백광옥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
이렇게 출판사 대표님이 말씀해주시는 책을 출판하고 작가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책 출판에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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