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I-2의 임상적 해석] 6-9 / 9-6

6-9 / 9-6

- 기분이 고무되어 있고 말이 많으며 공격적이고 적개심을 내포한 사람들이다

 

- 화를 잘 내고 충동적이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

 

-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여 표현할 줄 모른다는 것으로서,

과잉통제와 정서적 폭발을 번갈아 나타낸다(Graham, 1977)

 

- 실제적 혹은 상상적 위협에 약하여 항상 긴장되고 불안하며

내면적으로는 의존적이고 애정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도덕적 정당성을 주장하며

고집부리고 비평을 받아들일 줄 모르며, 투사를 자주 사용한다(Caldwell, 1972)

 

-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심하면 공상으로 도피하는 경향이 있다

 

- 조울병 혹은 정신분열증적 양상을 띤 사고장애를 갖고 있어

주의집중 및 사고의 곤란을 나타내고, 판단력에 장애가 있으며,

때로는 편집성 과대망상을 보인다

 

- 자기만의 공상이나 백일몽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며, 

대인관계에서 타인을 불신하고 동기를 의심하고, 

투사를 주된 방어기제로 사용한다

 

- 정서적 관계형성을 두려워해 미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 위 척도쌍을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입원환자이며,

편집형 정신분열증의 진단이 절반 가량 차지하고 있다(김중술,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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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김중술 선생님의 저서「다면적 인성검사_MMPI의 임상적 해석」을 공부하며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