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안녕하세요!
지난번까지는 오사카 맛집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교토 맛집 글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저희가 교토에서 방문했던 맛집은 수제 함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도쿠라 교토 산조점이에요.
도쿠라 교토 산조점은 가라스마선의 가라스마오이케역, 교토시야쿠쇼마에역 그리고
한큐 교토선의 가라스마역,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 방문해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한큐선을 통해 방문해 니시키 시장을 가로질러 방문했었어요.
니시키 시장은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아주 많았었습니다.
애초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기에 군것질거리를 사 먹을 생각이 없긴 했습니다만,
군것질거리를 할 생각이었어도 그렇게 많이 사먹었을 것 같지는 않았어요;;
유명하긴 한데 볼 거 없는 전통시장 느낌
볼 거 많고 먹을 거 많았으면 따로 글을 작성했을 거예요.
도쿠라 교토 산조점 방문 후기
아무튼 저희는 교토선에서 내리기도 했고, 사람이 많은 니시키 시장을 가로질렀기에
약 2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가라스마선에서 이동하신다면 이것보다는 빨리 가실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시간즈음 방문했었는데 그런만큼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매장 앞에는 요렇게 런치 타임 메뉴판과 통상 시간대의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줄 앞쪽에 간다면 매니저분께서 한국 방문객들을 위한 메뉴판을 보여주기도 하셨어요.
그렇게 순서를 기다리며 가게 문 앞까지 당도했습니다.
문 앞이 굉장히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받은 메뉴판에도 한국어가 적힌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봤을 때는 함박 스테이크에서 배어 나오는 육즙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었어요.
아래 베어나오는 육즙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조리해야 이렇게 고기 안에 육즙이 살아있는지 감탄스러웠어요.
맺음글
긴 말 안합니다. 왜 이렇게 줄이 긴지 납득이 되는 곳이었어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점보 사이즈도 1,100엔 ~ 1,400엔 선이니 관광 와서 먹는 음식치고
가격도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았네요.
교토에 방문하신다면 여행 중 귀중한 한 끼를 채우기에 아주 괜찮은 가게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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