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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여행 일지

[오사카 난바 맛집] 대만족한 라멘집! 사쿠노사쿠 방문 후기(고기 바보 라멘)

by 쭈농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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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사쿠노사쿠는 저희가 일본에서 한국에 돌아오는 날 방문했던

일본 여행 중 방문한 마지막 식당이에요. 

여행 첫날 맨 처음 먹은 음식이 이치란 라멘이었으니, 

어찌 보면 라멘으로 수미상관이 완성되었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이치란 라멘보다 훨씬 더 만족했었습니다! 

어디서 이런 차이가 나왔느냐 하면... 

일단 이치란 라멘에 갔을 때는 식사 시간이 지난, 

다소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1시간 30분의 대기시간이 있었어요. 

이치란 라멘이 1시간 30분을 기다릴 정도의 맛이었는가? 하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거든요.

대기시간 없는 사쿠노사쿠가 압승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각자의 가치관에 맞추어 여행을 즐기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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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별관 풀 토핑 후기(반숙 계란, 차슈, 공기밥,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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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맛집 사쿠노사쿠 방문 후기 

 

사쿠노사쿠는 보시다시피 난바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인근에는 이치란 라멘이 있습니다. 

 

그런만큼 일본 라멘을 먹으려는 손님들을 이치란 라멘에게 많이 빼앗기는 지형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았어요. 

혹은, 이치란 라멘의 무시무시한 줄을 보고 포기한 사람들을 잡으려는 의도가 담겨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도 사쿠노사쿠보다 유명한 이치란 라멘에 먼저 가기도 했었고요. 

 

큰 기대를 안했던 가게이기에 매장 전경 사진도 대충 찍었네요;; 

 

특이사항이라면 어지간한 오사카 음식점에 있는 한국어 메뉴판이 없다는 것이겠으나

메뉴판에 음식의 사진이 있어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매장은 그렇게 넓은 사이즈가 아니었어요. 

총 좌석은 약 10석 ~ 15석 안팎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구석 닷지석에 앉았는데 앞에는 소소한 향신료들이 있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의 마지막 음식인 만큼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고기바보(?) 라멘을 주문했어요. 

 

이 비주얼이 보이시나요? 

매장 조명이 주황빛이라 제대로 표현이 안된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지막이니 미련 없이, 아쉬움 없이 먹고 싶은 건 다 먹자는 생각으로 고기교자도 주문했어요ㅎㅎㅎㅎㅎ

 

거기에 근-본 조합인 라밥으로도 즐기고자 공기밥도 주문했습니다.

진짜 욱여넣고 왔어요. 

그래도 막 억지로 먹는다는 느낌보다 진짜 맛있게 먹었다! 하는 느낌만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일본 여행 중 방문했던 마지막 맛집이자, 

정말 진심으로 대만족 했던 맛집 오사카 난바 맛집 사쿠노사쿠 내돈내산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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