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맛집] 우나기노젠(도톤보리 쿠로후네) 방문 후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일본여행 때 방문한 장어덮밥 맛집인 우나기노젠 방문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오사카에서 검색했을 때는 우나기노젠으로만 알았는데, 

한국에 돌아와 글을 쓰기 위해 다시금 검색해보니 도톤보리 쿠로후네로 나오네요. 

혼용해서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우나기노젠 가는 길

우나기노젠은 난바역과 신사이바시역 중간즈음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는 건물 조금 안쪽에 있어 콕 집고 오는 것이 아니라면 약간 헤맬 수 있을 것 같았네요. 

가게 전면에 쇼군 버거라는 햄버거집이 있으니 요 가게를 찾아서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우나기노젠 방문 후기

후기를 보면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 안에는 사람이 가득 차있어 웨이팅이 있다는 여러 후기들이 괜히 나온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가게 안에는 요렇게 바닥을 판(?) 느낌으로 자리가 있어 신기했네요. 

 

 

메뉴판은 아래 사진처럼 한국어가 적힌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각각 장어덮밥과 히츠마부시 그리고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저는 밥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히츠마부시 또한 아래 사진처럼 요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다양하게 먹어보며 나에게 제일 맛있는 방식은 무엇인가도 

함께 이야기하며 즐겁게 먹었습니다. 

 

 

총평

장어덮밥 자체가 가격대가 있는 음식이니 만큼 비용이 높다는 건 감안하고 갔기에 

비용 측면에서는 뭐 딱히 할 말은 없을 것 같아요. 

 

먹는 것에 있어서는 가시도 없다고 말해도 좋을만큼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었고, 

가게 분위기도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한편으론 전에 갔던 제주도의 히츠마부시집과 비교하면서 생각도 되었어요. 

비교를 하면 맛 차이는 그닥 크진 않았고, 두 가게 다 맛있었다는 기억만 남았네요ㅎㅎㅎ

 

이상으로 내돈내산 오사카 맛집 우나기노젠, 도톤보리 쿠로후네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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