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우메다 맛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맛집! 다시차즈케 엔 방문 후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 우메다역에 위치한 맛집인 다시차즈케 엔 방문 후기 글로 찾아뵈었습니다. 

다시차즈케 엔은 꼭 여기를 가야 한다! 는 생각으로 방문했던 곳은 아니고, 

일본 여행 중 다시차즈케를 한 번은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찾아간 곳이었어요. 

 

그러니까 생각보다 오사카에 다시차즈케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는(...) 이유로 간 셈이지요. 

그러나 그 뜻이 다시차즈케 엔이 별로였다 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요! 

저는 애당초 별로였다면 블로그 글로 남기지 않는답니다! 

 

다시차즈케 엔 방문 후기 

다시차즈케 엔은 우메다역에 바로 접해있는 쇼핑몰 에키 마르쉐(Eki Marche) 1에 위치해 있어요. 

 

 

우리나라의 푸드코트처럼 다시차즈케 엔 근처에 여러 맛집들이 많이 있었고, 

여기저기 웨이팅이 있는 가게도 많았어서 에키 마르쉐에 방문해 끌리는 음식점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네요. 

 

 

다시차즈케 엔 또한 여느 매장들처럼 홍보판이 있어요. 

적당히 알아볼 수 있게 사진도 있고, 

키오스크 주문 또한 무인으로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시차즈케 엔 이후로도 방문해야 할 맛집이 남아있었기 양 적게로 주문했었어요. 

 

 

매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안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혼밥하기에도 꽤 괜찮은 구조기도 했어요. 

 

 

저희는 다시차즈케만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니쿠동(고기 우동)도 주문할 수 있어요. 

다만 저희는 다시차즈케만 생각했기에 사이드나 니쿠동은 주문하지 않았었습니다. 

 

음식은 깔끔하게 한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함께 딸려나온 차를 적당량 부어마시면 되어요. 

 

 

저는 간을 조금 세게 해서 먹는 편이라 많이 붓지는 않았었어요. 

취향껏 차를 붓고 적당히 스까면(?) 아래 사진처럼 모양새가 나옵니다. 

 

 

다시차즈케는 가격 부담이 크지 않기도 하고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아 깔끔히 먹기 좋았어요. 

일본 여행을 하면 꼭 이곳엘 가야 한다! 까지는 아니겠지만 

우메다역에서 깔끔하고 괜찮은 비용으로 한 끼 때울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가게였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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