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커플 제주도 여행 5일차

제주도 여행 5일차 동선 

팜파스 호텔 → KD렌트카 → 제주 공항

 

마지막 날 

어느덧 4박 5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팜파스 호텔에서 나와 차를 반납하기 위해 KD렌터카로 이동했습니다. 

KD렌트카에 들어가 주차를 하려고 하니 직원 분께서 오셔서

짐만 갖고 내리라 하시어 주차하던 중간에 짐을 빼서 나왔습니다. 

차를 반납하는 절차가 까다롭거나 하진 않았어서 편했네요. 

그렇게 5일간 고생해준 렌트카에게 작별을 고하고 짐을 챙겨

KD렌트카에서 운영하는 제주 공항을 오가는 벤에 탑승했습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 체크인을 하고 식당에 들렀습니다. 

공항 답게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 중에서 고기국수를 먹을 수 있는 향토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향토 음식점은 1인석도 구비되어있어 혼자 방문해도 눈치 안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보였네요.

 

 

식당 후보군 중에 고기국수를 먹는 곳이 있긴 했는데 일정상 가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나마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회덮밥을 시켜 먹었어요.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음식들을 먹고 나와 면세점으로 이동하여 중문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물건들을 받은 뒤,

제주 면세점에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들을 구매했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도 티웨이 항공을 탔었는데, 

제주도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지연이 되어 원래 일정보다는 조금 늦게 들어왔네요ㅠㅠ 

 

 

이렇게 나름 길었던 4박 5일의 제주도 여행이 끝났습니다. 

제 제주도 여행 일지를 읽어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께는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