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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Darkness

[Age of Darkness] 캠페인 ACT 1 - 2. 탈론의 손아귀(Talon's Grasp)

by 쭈농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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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다크니스(Age of Darkness, 이하 AoD)

캠페인 ACT1: MISSION 2

탈론의 손아귀(Talon's Grasp)

 

아래에는 AoD의 캠페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며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캠페인 설명 

오더의 부재 속에서 아이언 탈론(The Iron Talon)은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사람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에드윈(Edwin)과 아우렐리아(Aurelia)는 탈론의 훈련 시설들을 해체해야만 합니다.

* 에드윈과 아우렐리아 및 성채(The Keep)는 생존해야만 합니다.

 

ACT 1 - 2. 탈론의 손아귀(Talon's Grasp)

이번 캠페인은 에드윈이 탈론 병사를 날려버리고 성채를 확보하며 시작됩니다. 

탈론이 근처 폐허에 훈련 시설들을 설치하며 자리잡은 상황 속에서

노퍽(Norfolk) 마을 주민이 탈론을 몰아내기 위해 에드윈에게 협력하겠다 말하네요. 

 

에드윈은 아우렐리아에게 병사들의 모집을 위해 진영을 꾸릴 것을 말합니다. 

 

 

이번 임무의 첫번째 목표는 푸드 헛(Food Hut)과 거주지(Dwelling) 2개 그리고 벌목소(Lumber Yard)를 짓는 것입니다. 

건물을 짓는동안 에드윈과 아우렐리아를 조종해 주변 순찰을 돌며 탈론 건물을 깨부수고 있는데 놀면 뭐하니 

짓고있던 건물들이 완성되자 마을 주민의 대화가 출력됩니다.

 

 

선택 목표로 석재를 채집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해주네요.

궁수를 훈련시키기 위해선 석재가 필요하니 가줍시다. 

 

 

탈론 병사 몇이 있는데 가볍게 제압하고 채석장(Quarry)을 지어줍시다. 

 

 

탈론 주둔군을 잡으러 가는 길은 성채를 중심으로 탈론의 관문이 있는 왼쪽 위의 길과 

병사 몇이 방어하고 있는 왼쪽 아래의 샛길이 있습니다. 

 

사실 미는 입장에선 큰 차이가 없으니 끌리는 방향으로 갑시다. 

 

 

탈론 병사들을 정리하고 건물들을 부수면 목표가 갱신됩니다. 

 

이번 목표는 탈론의 훈련소(Training Hall)를 부수는 것이네요. 

병사들을 계속 훈련시키며 공격해줍시다.  

 

 

이렇게 탈론군의 훈련소까지 부수고 나면 컷씬이 나옵니다. 

 

탈론군을 해치우며 값비싸보이는 엘드리안 장신구들을 전리품으로 얻었네요. 

한두개쯤 사라져도 모를 거라 말하는 아우렐리아를 제지하며 

에드윈이 성채로 가져가 마을 사람들에게 분배할 것임을 말합니다.

 

 

그런 와중 탈론 병사들이 우리의 본진 뒤편에서 몰래 쳐들어올 준비를 하네요. 

돌을 치우는 시간이 걸려 본진에 오기까지 5분 남짓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길을 막고있는 돌들이 제거되기 전에 잡아야하는 줄 알고 병력을 보냈는데

벽에 막혀 에드윈과 아우렐리아는 아무것도 못하고 

궁수들도 사거리가 닿질 않네요... 

 

저는 여기서 타워(Tower)를 지어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병력들을 잡았습니다.  

 

왜 잡지를 못하니...

 

이렇게 뒤로 들어오려는 탈론 병사들은 해치우고, 

다시 갱신된 목표인 남은 훈련소들을 부수러 가줍시다. 

 

 

탈론군의 훈련소를 부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아우렐리아는 이들이 단순한 훈련시설 이상의 시설들을 구축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또한 엘로산 보물들을 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하네요. 

 

한편 아까 타워를 지어두었던 곳으로 꾸준히 탈론 병력이 옵니다. 

타워를 철거하지 말고 궁수들을 넣어둔 채로 둡시다. 

타워 2개에 벽을 지어두거나 타워 3개면 넉넉히 막을 것 같습니다. 

 

 

이후 탈론군의 훈련소 3개를 모두 파괴하는 이번 임무에서의 목표가 전부 끝나며 컷씬으로 넘어갑니다. 

 

 

탈론군 훈련소들을 정리하고 성채로 돌아온 에드윈 일행에게 

엘드린 병사들(Alderin Soldiers)이 다가옵니다. 

 

 

일단 인사를 하며 그들이 한 발 늦었음을 지적하는 에드윈. 

그러나 엘드린 병사들을 이끌고 온 집행자(Enforcer)는 당신들이 물건을 잘 갖고있는 것으로 보이며,

왕께서 좋아하실 거라고 말하네요. 양아친가...?

 

에드윈은 저 양아치같은 말에 굴하지 않고 전리품들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줄 것이라 말합니다. 

집행관은 에드윈과 기싸움이라도 하듯 그럴 필요 없으며 자신들이 여기서 가져갈 것이라 합니다. 

에드윈은 왕의 몫 외에 사람들에게 돌아갈 몫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집행자는 심기가 불편해졌는지 엘드린의 문제에 관여하는 에드윈에게 누구인지 물어봅니다.  

뒤이어 이런 근거도 없는 소리를 하기보다 포위된 형제를 구하러 가야하지 않겠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포위된 형제가 누구인지 되묻는 아우렐리아에게 집행자는 

당신네들의 뚱뚱한 기사를 말하는 것이며, 그가 누군가를 화가 나게 만들었고

이제 막 탈론이 마지막 병사를 보냈다고 말합니다. 

 

에드윈은 그가 말한 뚱뚱한 기사가 머렉(Merek)임을 알아채고

아우렐리아에게 머렉이 죽기 전에 빨리 가자고 말하며 임무가 끝납니다. 

 

 

캠페인 후기 

이번 임무의 난이도는 이전 임무보다 확실히 올라갔음이 체감되었네요. 

병력의 수도 많아진 것 같고 상대하는 탈론군들의 AI도 나름 이것저것 설정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워에 있는 탈론 궁수들이 전열의 에드윈을 치는 게 아니라 후열의 궁수를 타게팅하는 것 때문에 

병사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약간의 컨트롤과 일시정지로 인한 시간이 들어갔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요.

 

그보다 중간중간 컷씬이 나온 이후 에드윈과 아우렐리아의 부대설정이 해지되던데 저만 이런가요? 

이런 부분이나 지난 임무들에서 영상이 나올 때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 것 등에서 

아직 얼리 억세스의 아쉬움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에드윈이 양아치같은 집행자(Enforcer)에게 강하게 나오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엘드린 왕국(?)과 오더(The Order)는 현재 어떤 관계를 구축하고있는 것일까요? 

머렉은 어떤 사고에 휘말린 걸까요? 

 

엘드린 집행자 앞에서 우리에게 고구마를 먹여버린 에드윈을 뒤로하고

ACT 1의 두 번째 미션인 탈론의 손아귀(Talon's Grasp)는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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