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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특징적인 현상은 신체적 불편과 통증,
신체적 기능에 대한 건강염려증적 집착하는 것이다
- 실제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그 정도를 과장한다
- 임상적으로 원인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신체적으로 병이 있음을 호소한다
- 사소한 신체적 장애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 주 호소 증상으로 두통, 심장 관련 외에도 소화기계통에 집중되어
복통, 위궤양, 식욕부진, 구토 등이 많다
- 어떤 스트레스나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신체적 증상을 나타낸다
- 자신들의 증상이 정서적 갈등 또는 심리적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 증상 대부분이 모호해 명료히 진단내리기가 힘들다
- 여러 가지 일에 대해 걱정이 많고 신경질적이다
- 자의식이 강해 남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매우 예민하다
- 수동-의존적이며 자신에게 충분한 관심이나 지원을 보내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적대적으로 대한다
- 대부분 신경증으로서 신체화장애 혹은 정신생리적 장애를 보인다
- 다음으로는 우울증, 불안증이 주로 진단된다
- 척도 8이 함께 상승한 경우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 어떤 마음가짐(혹은 생각, schema)이 자신을 불행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느끼도록 하였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수동-의존적 생활태도로 인해 전통적인 상담을 통해 변화를 이루어내기 힘들며,
철저한 인지-행동적 개입이 가장 효과적인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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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신체형장애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고, 그중에서 특히 전환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 심리적 문제를 신체적인 증상으로 전환시킴으로서 문제를 자신의 밖으로 국한 지으려 한다
- 척도 3의 상승은 척도 1이 높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눈에 띌 정도로 비관적이며 엄살스럽고 불평가득한 태도를 약화시키며,
척도 3이 척도 1보다 높을 때는 부인(denial)을 통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기까지 한다
- 원할하지 못한 신체기능에도 불구하고 우울감 및 불안감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 신체적 증상에 심리적 요인이 관련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을 매우 싫어한다
- 스트레스 상황에서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증상은 명백히 2차 이득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 L, K척도의 상승이 수반된다면 극단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며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이려 한다
- 부인, 투사, 합리화와 같은 방어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자신들의 문제가 심리적인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해 위협감을 느낀다
- 성격적으로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이기적일 뿐만 아니라,
불안정감이 많고, 애정이나 주의 및 동정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매우 의존적이다
- 화를 내더라도 자신은 논리적이고 점잖은 사람임을 강조한다
- 상담에 대한 동기가 매우 낮고,
상담자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를 바라며,
이를 충족시켜주지 않을 때 조기 중단하곤 한다
- 한편으로, 피암시성이 높기 때문에 상담자가 암시하는 행동들은 잘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 이 때문에 내담자의 신뢰를 얻도록 하고, 이들이 원하는 동정심과 타인에게서 받지 못한 이해를
상담자가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상담에 끌어들이는 방법이다
- 궁극적인 목표는 증상의 해결이 아니라 성격적 특성에 둘 필요가 있다
위 내용은 김중술 선생님의 저서「다면적 인성검사_MMPI의 임상적 해석」을 공부하며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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