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 4-1
- 비교적 드문 상승척도쌍이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나타난다
- 주된 특징은 반사회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건강염려증적이기에
척도 4의 상승은 비관적이고 칭얼거리며 잔소리 많은 성질을 강조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 불안하고 우유부단하며, 외향적인 것 같으나 이성 관계에서 미숙하고,
가정이나 부모에 대해 반항하거나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 술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되며,
건강염려증적 행태는 근본적으로 만성적인 양상을 띤다
- 심리적 문제에 대해 부인하기 때문에 상담에 대한 저항이 강하고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1-5 / 5-1
- 흔하게 나타나지 않는 상승척도쌍이며, 주로 남자에게서 나타난다
- Lachar(1974)에 의하면 척도 5는
남자들의 수동성과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불평 많은 태도를 나타낸다
- 모호한 신체적 증상을 호소해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생활상에서의 불만을 신체증상을 통해 호소하려 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이로 인해 우울과 불안, 피로감을 호소하지 않게 된다
1-6 / 6-1
- 신체화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 척도 6이 의미하는 적개심을 보임에도 스스로 이를 깨닫지 못하고 외부에 책임을 돌린다
- 모든 문제를 외부에 귀인하여 대인관계에 갈등이 많고,
신체증상은 망상적 성질을 내포하기도 한다
- 척도 8이 조금이라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면
망상 요소를 내포한 편집증적 장애의 가능성이 있고, 정신분열증을 감별할 필요가 있다
- 치료적 접근에 대해서는 척도 6의 단독상승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청소년의 경우 정서적 과잉통제가 주된 현상이며, 가정파탄의 경우가 많다
- 방어적, 자기중심적이며 신체적 증상은 호소하지 않는다(Marks et al., 1974)

위 내용은 김중술 선생님의 저서「다면적 인성검사_MMPI의 임상적 해석」을 공부하며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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