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상승 2
- 본인 스스로 우울감을 부인하더라도 우울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척도 9의 T 점수가 45 이하로 낮으면 심각한 우울증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 일반적인 특징으로 부적절감, 자신감의 결여, 자신에 대한 평가절하,
미래에 대한 비관 및 강한 죄책감 등이 있다
- 심리상담에 적합한 사람들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호전을 보일 수 있다
- 척도 2가 높을 때에는 우울증을 짐작할 수 있으나,
이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면담 등이 시행되어야 한다
- 대개 순응성이 높아 상담 및 치료에 대한 동기가 높고 예후도 좋은 편이다
- 당장의 위기가 지나가면 조기 중단하거나,
때로는 너무 의존적이어서 종결이 어려울 수 있다
2-3 / 3-2
- 현저한 우울증상과 더불어 활동수준의 저하, 무력감 및 무감각 등을 보인다
-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나 참여가 결여되어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어려우며, 긴장과 걱정이 많다
- 현저한 우울감은 히스테리적 기제나 비효율적인 방어의 결과로 볼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통제가 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기 힘들어하며,
미성숙하고 부적절하며 의존적이다
- 타인으로부터 보호본능을 유발시키는 경향이 있고,
자신의 업적에 대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 것처럼 느끼며,
사소한 비판에 대해서도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 자신의 만성적인 문제에 익숙해져 있고, 오랫동안 효율성이 떨어진 상태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 소화기계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신체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히스테리적 성질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자기 성찰이 부족하고 변화보다 많은 불행을 참고 견디는 것을 선택하기에
상담에 대한 예후가 좋지 않다
위 내용은 김중술 선생님의 저서「다면적 인성검사_MMPI의 임상적 해석」을 공부하며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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