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맛집] 쿠시카츠 맛집 호타루 방문 후기

여는 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쿠시카츠! 

쿠시카츠는 일본 방문 전부터 꼭 한번 가보기로 했던 가게 중 하나인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때는 스시 타카오에서 나온 직후인 평일 늦은 저녁이었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시 타카오에서 나온 뒤 스시로는 애매하게 배가 찬 상태였던지라 

마침 생각해뒀던 쿠시카츠 식당인 호타루가 근처에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쿠시카츠를 먹기 위해서지 호타루여서 갔던 건 아니라는 말이지요(...) 

 

그래도 간간히 리뷰가 있기도 한 만큼 저희도 만족스럽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만족스러웠으니 이렇게 리뷰글을 쓰는 거고요

 

쿠시카츠 맛집 호타루 방문 후기 

오사카 난바 쿠시카츠 맛집 호타루는 난바역 인근, 빅카메라 뒤편에 위치해 있어요. 

뭔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초행길이면 헤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 자리 잡고 앉고 먼저 마실 것을 주문한 뒤 어떻게 주문할지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방문 전 스시 10피스 정도를 먹은 뒤라 딱 기분 좋게 먹을만한 양이 어느 정도일까 고민하다가 

적당해 보이는 세트메뉴로 주문했네요.

 

 

마실 것은 맥주로 할까 하다가 상큼한 하이볼, 레몬 사와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한편에는 간장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쿠시카츠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번만 간장을 찍어먹도록 간장통 위에 안내문도 쓰여 있었네요.

 

 

맨 처음 나온 음식은 양상추와 아마도 닭 요리였어요. 

 

 

이후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방문한 뒤로 시간이 좀 지난 터라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것이었나 싶네요. 

계란말이 아니면 쿠시카츠 몇 개정도가 서비스였을 거예요. 

 

 

신기하게도 계란말이 안에 콩나물 혹은 숙주 같은 나물이 안에 있었네요. 

 

 

연이어 쿠시카츠도 나왔습니다. 

 

 

직원 분께서 쿠시카츠를 올려주시며 뭐가 뭔지 설명을 해주시긴 했는데... 

당시는 알아듣기도 했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 현시점에선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하하...  

 

 

 

그러고 보니  서비스(?) 타코야키도 받았었네요.

 

 

맺음글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려고 했던 음식인 쿠시카츠! 

오사카 난바 지역에 오랫동안 자리 잡은 쿠시카츠 맛집 호타루에서 기분 좋게 즐겼네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서비스도 받고 아주 좋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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