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4-2
-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코드 타입이 나타날 수 있는데,
척도 2의 상승이 내부적 원인에 의해서인지 외부적 원인에 의해서인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
- 외부적 원인이 있는 경우 반사회적 성격 소유자일 수 있다
- 말로는 그럴듯한 통찰을 나타내지만 뚜렷한 변화에 대한 예후는 부정적인데,
'진지한' 통찰에도 불구하고 범법행위 등이 다시 반복되곤 한다
- 한편, 만성적으로 우울하고 불행하여 적개심과 울분으로 가득 찬 경우가 해당한다
- 이들은 미성숙하고, 의존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자신들이 처한 곤경에 대해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타인을 원망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도록 하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
- 알콜중독자들도 해당 척도쌍을 보이곤 한다(Clopton, 1978)
- 위와 같은 분류가 있기에 척도 2, 4에 대한 Harris와 Lingoes(1955) 척도를 분석하는 등
조사를 통해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
- 청소년 내담자의 경우 주로 주의집중 곤란 문제를 보이는데(Marks et al., 1974),
권위적 대상에 대해 논쟁적이고 타인과 깊은 관계를 두려워하며,
가출과 약물, 자살시도 등으로 자신의 문제에서 도망치려 한다
- Kelley와 King(1979a)에 의하면 대학생 내담자 중 해당 척도쌍을 보이는 경우
우울하고 충동적이며 신체적인 문제를 갖고 있던 경력이 있다
2-6 / 6-2
- 화가 나고 우울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로서,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분노가 향하는 경우가 많다
- 노골적으로 화를 내고 적대적인 면모로 인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소외되곤 한다
- 잘 고쳐지지 않는 만성적인 적응 양상을 띤다
- 척도 6이 척도 2보다 더 높으면 편집형 장애 혹은 정신분열증의 가능성이 있다
위 내용은 김중술 선생님의 저서「다면적 인성검사_MMPI의 임상적 해석」을 공부하며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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